K2 김성면, 5년 공백깨고 23일 싱글 발표

▲ 23일 발표되는 K2 김성면 새 싱글 '아프도록 사랑했던.. : 노래 속 그 시절' 티저. 제공|넘버원이앤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K2 김성면이 감성적인 록 발라드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넘버원이엔앰은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한 K2 김성면이 오는 23일 새 싱글 '아프도록 사랑했던.. : 노래 속 그 시절'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2000년대 록 발라드 감성과 현대적인 세련된 사운드가 결합해 더욱 진해진 K2 김성면의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19일 넘버원이앤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한강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달리는 남성과 연인과의 이별을 회상하는 장면이 한 편의 멜로 영화처럼 담긴 가운데 K2 김성면의 탄탄한 보이스와 고음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K2 김성면은 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 후 '사랑과 우정 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소유하지 않은 사랑'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90년대 록발라드 유행을 이끈 아티스트다. 2019년 발매한 '외치다' 이후 5년 만에 컴백을 알린 K2 김성면은 신곡을 통해 그 시절의 감성을 잇는 새로운 명곡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K2 김성면의 새 싱글 '아프도록 사랑했던.. : 노래 속 그 시절'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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