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에서 느끼는 가을’…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다음 달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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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이 다음 달 열립니다.
궁중문화축전은 서울 4대 고궁인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에서 열리며, 한복 체험과 강연, 전시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kh.or.kr), 궁중문화축전 누리집(kh.or.kr/fes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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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이 다음 달 열립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궁중문화축전은 서울 4대 고궁인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에서 열리며, 한복 체험과 강연, 전시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경복궁에서는 한복 문화콘텐츠를 경복궁 밤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복궁 한복 연향’을 한글날 개최하는 등 한복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또, 조선시대 상의원을 주제로 조성된 ‘수정전’에서 한복의 역사를 살피고 소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경복궁 상의원’과 영화와 의궤 속 한복의 쓰임새를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한복, 천태만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발레와 궁중음악을 접목한 융합 공연인 ‘고궁 음악회-발레 X 수제천’ 4회에 걸쳐 선보입니다.
창경궁에서는 사도세자와 정조,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를 무대에 올립니다.
창덕궁과 덕수궁에서도 궁의 역사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전시와 체험이 진행됩니다.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kh.or.kr), 궁중문화축전 누리집(kh.or.kr/fes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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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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