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뉴스토마토 “공천개입 의혹, 또다른 정황도...‘정윤회 문건’ 비슷한 내용도 확보”

MBC라디오 2024. 9. 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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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광 뉴스토마토 기자>
-김건희 여사 텔레그램 캡처본, 회사 방침상 밝힐 수 없어
-적당한 때 적당한 자료들 다 공개할 것
-장기전으로 보도 예정. 여러 정황적 증거들 검증시간 필요
-공천개입 의혹, 김영선뿐 아니라 굉장히 다각도로 펼쳐진 상황
-尹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통화, 들은 사람 굉장히 많다
-공천되지 못했더라도 시도했다면 그 자체가 개입
-명태균 입장문, 김여사와 텔레 주고받았다고 인정. 왜?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박현광 뉴스토마토 기자

◎ 진행자 > 조금 전에 전해드렸죠. 뉴스토마토의 보도 파장이 상당히 큰데요, 관련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서 뉴스토마토의 박현광 기자를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박현광 > 안녕하십니까. 박현광입니다.

◎ 진행자 > 일단 지금 박 기자만을 모셨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 다른 분의 어떤 반론을 지금 들을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터뷰의 내용을 제 입장에서는 맞은편에서 보도 검증 중심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려야 될 거 같아요. 이해하시죠?

◎ 박현광 > 네, 네.

◎ 진행자 > 그냥 이것저것 다 떠나서 저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게 바로 이것 같은데

◎ 박현광 > 맞습니다.

◎ 진행자 > 그 텔레그램 있잖아요, 대화 캡처본. 그냥 있습니까? 없습니까, 확보하셨습니까?

◎ 박현광 >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더라고요.

◎ 진행자 > 사실 제일 궁금한 거죠.

◎ 박현광 > 3주 정도 시달린 것 같은데 있냐 없냐 녹취록 있냐 없냐.

◎ 진행자 > 그러니까요.

◎ 박현광 > 근데 회사 방침상 그거를 말하지 않기로 했고, 일단 그런 이유가 몇 가지가 있긴 해요. 일단 전략적으로 저희가 한 번에 다 보도하지 않는다. 장기전으로 간다. 왜 장기전으로 가냐, 일단 여러 정황적 증거들이 있고 그걸 검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 두 번째는 이 건이 굉장히 김영선 의원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 건으로 끝날 건이 아니다. 굉장히 다각도로 상황이 펼쳐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다 한 번에 가지 않는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박근혜 정부 3년 차 때 정윤회 문건이 터졌을 때 사실은 다른 언론사들이 참전을 하지 않았었거든요. 저희도 그런 상황이 될까 우려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이걸 질문드린 이유는 지금 여러 가지 반응을 종합해볼 때 이준석 의원도 봤다고 했고 그 다음에 명태균 씨가 지금 뉴스토마토 상대로 소송 걸었더라고요.

◎ 박현광 > 네.

◎ 진행자 > 소송 걸면서 했던 주장을 보면 그 대화 자체가 텔레그램 대화가 없었다고 주장한 게 아니라 텔레그램 대화의 내용이 나와 김건희 여사의 대화다, 이렇게 주장을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텔레그램 대화가 있었다는 것은 다들 인정을 해요. 근데 이준석 의원도 이걸 공천개입으로 볼 수 있을까 고개를 갸웃하고 있는 거잖아요. 이러면 더더군다나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가 어떻게 오갔는지가 되게 관건이 되기 때문에 결국은 캡처본이 상당히 중요해지거든요. 그래서 질문 드리는 거예요.

◎ 박현광 > 그래서 저희가 공개를 안 하는 겁니다.

◎ 진행자 > 그래서?

◎ 박현광 > 왜냐하면 보세요, 지금도 진행자님께서 굉장히 궁금해하시잖아요.

◎ 진행자 > 당연히 궁금하죠.

◎ 박현광 > 첫 보도 후 3주가 지났는데도 계속 궁금해하시잖아요. 적당한 때에 저희가 적당한 자료들을 다 공개할 거다 그렇게 말씀드릴게요.

◎ 진행자 > 적당한 자료에 이것도 들어가 있다?

◎ 박현광 > 그렇게까지 제가 확답을 드리기는 좀 힘들고.

◎ 진행자 > 그러면 한번 이렇게 질문을 돌려볼게요. 1차 보도 때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 D씨가 등장을 합니다. 그 기사 내용이 어떻게 되냐면 그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갖고 있다고 지금 기사화돼 있어요. 그 다음에 어제 2차 보도를 보면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한 녹음파일을 내게 들려줬다고 지금 D씨가 이야기하는 걸로 기사화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D씨로부터 어디까지 확인을 하셨던 겁니까?

◎ 박현광 > 저희가 상당히 많은 부분을 확인을 했습니다. 확인을 했고 그리고 방금 말씀하신 것 중에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한 내용, 그리고 김건희 여사와 통화한 내용을 들려줬다라는 거를 그걸 들은 사람이 D씨뿐만 아니라 굉장히 많습니다.

◎ 진행자 > 더 있습니까?

◎ 박현광 > 예, 다수고.

◎ 진행자 > 복수로 있다?

◎ 박현광 > 복수다. 복수고 그리고 들려준 게 1대1로 이렇게 있을 때 들려준 게 아니라 굉장히 공식적인 회의 자리, 이럴 때도 들려줬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사람이 그걸 들었다 정도만 제가 얘기하겠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내용이 듣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들을 여지도 있는 거 아닙니까? 왜 이 질문을 드리냐면 텔레그램 대화가 있었는데 이걸 공천개입으로 볼 수 있을까 물음표, 이렇게 찍는 의원도 있잖아요. 다시 말해 해석의 여지가 있는 대화냐 아니냐도 그럼 중요해지는데

◎ 박현광 > 해석의 여지가 있는 대화인 것도 있고요. 아닌 것도 있는 걸로 제가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잠깐만, 그러면 통화가 한 번이 아니었다는,

◎ 박현광 > 한 번은 아닙니다. 자주 있었던 걸로 파악을 하고 있고.

◎ 진행자 >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 간에?

◎ 박현광 > 네.

◎ 진행자 > 김건희 여사와도?

◎ 박현광 > 네.

◎ 진행자 > 여러 번이 있었고?

◎ 박현광 > 여러 번 있었던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증을 하고 있는 단계고요.

◎ 진행자 > 검증을 하고 있다는 건 그럼 그 파일도 혹시 갖고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 박현광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그렇게 정확하게 말씀드리지 않기로 일단 회사 내부 방침은 일선 취재기자라서 데스크의 판단에 따라서 저도 맞춰가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양해해주십시오.

◎ 진행자 > 그러면 중간 정리를 하자면 제가 이 질문드리려고 했었거든요, D씨가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갖고 있고 통화 내용을 들었다고 하니 그럼 D씨의 주장에 신빙성을 어떻게 확신해서 기사화했느냐 이 질문을 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박 기자님 말씀에 따르면 크로스체크가 됐다, 들은 다른 사람들이 더 있다, 이 말씀이신 거잖아요.

◎ 박현광 > 내용도 확인이 되고.

◎ 진행자 >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질문을 드려볼게요.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를 하신 거잖아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럼 개입의 기준이 뭐냐가 중요하게 되는 거거든요. 실질적으로 공천 결과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개입이냐 아니면 거기서 과정에서 그냥 의견을 피력한 것도 개입이냐, 이것도 기준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질 수 있는데 뉴스토마토는 어떻게 판단했던 걸까요?

◎ 박현광 > 이거는 제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공천이 완성되지 못하더라도 시도를 했다라고 하면 그거 자체로도 문제다.

◎ 진행자 > 시도를 했더라도?

◎ 박현광 > 그럼요.

◎ 진행자 > 그러면 한번 이 질문을 드려볼게요. 이번 총선 때의 공천개입 의혹으로 한정해서 한번 질문을 드려보면 얼마 전에 이른바 문자 읽씹 논란이 불거진 적 있지 않습니까?

◎ 박현광 > 네.

◎ 진행자 >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한테 문자를 보내서 사과 의사를 표명했는데 한동훈 당시 위원장이 씹었다, 속칭 이 논란인데 이게 행위 시점이 1월에 있었던 일이거든요. 그러면 여기서 우리가 추정할 수 있는 게 당시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위원장의 관계가 그렇게 썩 매끄러운 관계가 아니었다는 추정은 얼마든지 성립이 되고, 이 추정에 기초해서 2차 추정을 한다면 김건희 여사가 공천에 개입하려고 하더라도 상당한 제약된 환경에 있었던 것 아니냐는 2차 추정이 가능하거든요. 이 점은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박현광 > 저도 그렇게 비슷하게 생각을 하고요. 실제로 국민의힘 내부를 조금 취재를 해보면 당시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셨잖아요. 공천과 관련해서 어떤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분이셨고, 김영선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한 내용을 보고받지 않았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한 증언들이 좀 있어요.

◎ 진행자 > 있어요?

◎ 박현광 > 네, 근데 그 부분에 대해서 노(NO)했다. 딱 잘라서 안 된다. 왜냐면 그때 당시에 김영선 의원께서 당무감사에서 하위 10% 받으신 게 맞거든요. 꼴등을 하신 게 맞아서 그 부분을 근거로 아마 노(NO)한 것 같다.

◎ 진행자 > 이번 총선과 관련해서는 김건희 여사는 실패한 개입이었다, 이렇게 규정하시는 겁니까?

◎ 박현광 > 이번 총선 김영선 의원에 대해서는 좀 실패한

◎ 진행자 > 개입을 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개입이었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겁니까?

◎ 박현광 > 그렇게 볼 수 있죠. 그리고 사실 저희가 취재를 더 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다른 건들도 여러 가지 정황들이 있어서 지금 검증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 진행자 > 다른 정황이란 게 다른 공천개입 사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박현광 > 그렇다고 볼 수 있죠.

◎ 진행자 > 그래요. 그거는 또 김영선 의원이 아닌 다른 사람의 공천 문제입니까?

◎ 박현광 > 네.

◎ 진행자 > 거기에도 김건희 여사가 등장한다는 말씀이신가요?

◎ 박현광 > 그거는 저희가 보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이거는 어떻게 지금 이해하신 거예요?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가 통화했다는 거고, 대통령은 김영선 이래라고 하는 대목이 나오잖아요. 음성파일도 공개가 됐잖아요. 이건 어떤 뜻으로 이해하면 되는 겁니까?

◎ 박현광 > 그때 당시에 저희가 기사에도 썼지만 당시 윤핵관, 정권의 실세라고 불리는 두 현역의원이 밀고 있던 후보가 따로 있었고 그 후보들을 뒤바꿨다. 그분들이 밀고 있는 후보 대신에 김영선 후보로 뒤바꿨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명태균 씨가 연락을 해서, 그래서 그 대목은 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 씨의 연락을 받고 난 김영선이라고 했는데 라고 한 거죠. 그렇게 볼 수 있죠.

◎ 진행자 > 나는 김영선이라고 했는데는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선으로 의원을 공천해야 된다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 박현광 > 네.

◎ 진행자 > 그럼 표명을 했다는 건 당시 공천관리위원회나 국민의힘 지도부에 표명을 했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되는 겁니까?

◎ 박현광 > 제가 이해할 때는 윤핵관 분에게 얘기를 전달했다.

◎ 진행자 > 윤석열 대통령이?

◎ 박현광 > 대통령이.

◎ 진행자 > 윤핵관 의원에게?

◎ 박현광 > 윤핵관 의원에게.

◎ 진행자 > 그렇게 이해를 하고 계시다.

◎ 박현광 > 네.

◎ 진행자 > 조금 아까 드렸던 질문인데 명태균 씨 주장에 따르면 텔레그램 대화는 김건희 여사와 김영선 전 의원이 나눈 대화가 아니라 김건희 여사와 자신이 나눈 대화다 이렇게 주장을 하잖아요. 이건 무슨 이야기입니까? 이 얘기는,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 박현광 > 충분히 가능한 얘기고요. 김영선 의원과 김건희 여사께서 텔레그램을 주고받은 것도 있을 수 있고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가 텔레그램을 주고받은 것도 있을 수 있죠. 근데 저는 이게 어떤 생각으로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텔레그램을 주고받았다라는 걸 인정하는 게 사실은 더 많은 공천개입이 있다라는 것을 시사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얘기거든요. 왜냐하면 명태균 씨가 굉장히 정치인들과 많은 교류를 하면서 어떤 공천에 본인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걸 과시했기 때문에 그러면 더더군다나 김건희 여사와 텔레그램을 본인이 직접 주고받았다라고 하는 거는 그런 걸 의심해 볼 수 있는 정황인 것이죠.

◎ 진행자 > 근데 예를 들어서 대화의 당사자가 김영선 전 의원이 아니라 명태균 씨라 하더라도 양자 간에 지역구를 옮겨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왔다는 그 자체도 뉴스토마토는 공천개입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 아닌가요?

◎ 박현광 > 맞습니다.

◎ 진행자 > 그렇게 보시는 거고요?

◎ 박현광 > 네.

◎ 진행자 > 명태균 씨가 왜 그 주장을 했는지 맥락이 이해가 안 돼서요.

◎ 박현광 > 저도 그게 왜 그렇게까지 하셨는지 잘 이해는 안 되더라고요.

◎ 진행자 > 뉴스토마토 기사를 보면 명태균 씨의 반응이 지금 소개가 된 게 있는데 “이솝우화의 ‘바람과 태양’, 이 중에 바람을 선택하셨군요”라고 지금 이야기를 했다는 대목이 있어요.

◎ 박현광 > 네.

◎ 진행자 > 무슨 뜻으로 이해를 하셨어요?

◎ 박현광 > 저도 이게 재밌는 대목이었는데, 사실 제가 추측해보건대 바꿔 얘기하면 햇빛을 쬐어줬으면 옷을 벗었을 거라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옷을 벗었을 거라는 건 뭘까요. 내가 더 많이 가지고 있는데 더 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방향으로 취재를 하고 보도를 하니 나는 그러지 않겠다라는 뜻이 아니었을까.

◎ 진행자 > 그렇게 해석을 하셨어요?

◎ 박현광 > 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러면 3차 보도는 언제 나옵니까?

◎ 박현광 > 일단 다음 주 중에 한 번 생각하고 있긴 한데요. 정확한 거는 제가 결정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데스크가 있어서. 데스크에서 모든 결정을 다 합니다.

◎ 진행자 > 기자적 호기심 정도로 이해를 해주셔도 좋을 것 같은데 3차 보도는 1차 보도와 2차 보도의 연장선에 있는 겁니까, 아니면 또 다른 사례인 겁니까?

◎ 박현광 > 연장선에서 보도가 될 수도 있고요. 또 다른 게 나갈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정말 취재하고 있는 게 여러 가지기 때문에 어떻게 뭘 내보낼지는 그때 가서 정할 거고, 하나 작가님이 부탁을 하셔서 어떤 취재를 하고 있느냐 힌트 어떤 조금 맛보기로 말씀드리면 아까 말씀드렸던 정윤회 문건과 비슷한 내용도 확보를 했다. 그래서 그건 아직까지 정황일 뿐이니까 검증이 안 됐기 때문에 검증을 하는 중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그 말씀은 이른바 문고리, 문고리 관련된 내용도 확보한 게 있다, 이 말씀이신가요?

◎ 박현광 > 한번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아직 검증하고 있는 단계라 확답을 드리기는 힘들고 맛보기로 말씀드린 겁니다.

◎ 진행자 > 감질나게 하시는군요. 알겠습니다. 일단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현광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뉴스토마토의 박현광 기자였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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