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캐릭터 연구, 내 안에서부터 시작"
박정선 기자 2024. 9. 20. 10:09
배우 천우희의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 및 인터뷰가 20일 공개됐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만큼 인물에 어떻게 접근하는 지를 묻자 천우희는 “내 안에서부터 시작한다. 레퍼런스를 풍부하게 보면 도움은 되겠지만 내가 지금까지 관찰해온 특성, 실체, 상상력 등을 종합해서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내게는 더 맞는 방법인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나누기도 했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만큼 인물에 어떻게 접근하는 지를 묻자 천우희는 “내 안에서부터 시작한다. 레퍼런스를 풍부하게 보면 도움은 되겠지만 내가 지금까지 관찰해온 특성, 실체, 상상력 등을 종합해서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내게는 더 맞는 방법인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나누기도 했다.
앞으로 잃고 싶지 않은 것으로는 호기심을 꼽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호기심을 조금이라도 잃는다면 그만큼 열의도, 순수함도 사라질 수 밖에 없을 테니까”라며 답하는 진중한 면모를 보였다.
하반기 계획으로는 “최근 드라마 '마이 유스' 촬영에 돌입했다. 상대역인 송중기를 비롯해 촬영장과 조금씩 친해지는 중이다. 우선 대본에는 '2024년, 2025년의 나'라고 적어뒀다. 내 모습이 담길 이 시간을 충실히 보내며 일상 또한 즐겁게 영위하고 싶다”라고 답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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