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5년까지 도로변 2곳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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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산림청이 추진한 '2025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탄소 발생량이 많은 당진∼영덕 고속도로(대흥 지곡지구)와 국도 45호선 삽교 교차로 등 2곳에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2.5㏊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만들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해 2045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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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산림청이 추진한 '2025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심 내 생활권과 주변 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 저장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숲이다.
군은 탄소 발생량이 많은 당진∼영덕 고속도로(대흥 지곡지구)와 국도 45호선 삽교 교차로 등 2곳에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2.5㏊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만들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해 2045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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