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차트도 씹어먹었다…'껌', 아이튠즈 32개 지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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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첫 믹스테이프로 음원 차트를 씹어먹었다.
연준은 지난 19일 믹스테이프 '껌'(GGUM)을 발표했다.
해당 곡은 20일 오전 9시까지 일본, 브라질, 필리핀, 러시아 등 32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각각 1위와 2위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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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첫 믹스테이프로 음원 차트를 씹어먹었다.
연준은 지난 19일 믹스테이프 '껌'(GGUM)을 발표했다. 해당 곡은 20일 오전 9시까지 일본, 브라질, 필리핀, 러시아 등 32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총 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위권에 안착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각각 1위와 2위를 찍었다.
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칠레(3위), 오스트리아(4위), 독일(6위) 등 28개 국가/지역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들었다.
공개 직후 '껌' 관련 해시태그로 X(구 트위트)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들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1위, 미국 2위, 일본 4위, 한국 8위에 랭크됐다.
연준은 특히 일본 음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껌'은 발매 직후 현지 주요 음원사이트인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송 톱 100' 정상에 올랐다.
'껌'은 무대 위의 자신감과 포부를 껌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연준이 노래의 소재, 가사, 퍼포먼스 구성과 디테일까지 곡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한편 연준은 금일 오후 5시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솔로 무대를 펼친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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