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간판 슈터 강이슬, 사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박정헌 2024. 9. 20.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는 여자농구 간판 슈터 강이슬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이슬은 삼천포초등학교, 삼천포여자중학교, 삼천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2년 부천 하나외환은행에 입단했으며 현재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강이슬은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이슬은 "고향 사천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뿌듯하며 기부금이 사천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 강이슬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여자농구 간판 슈터 강이슬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이슬은 삼천포초등학교, 삼천포여자중학교, 삼천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2년 부천 하나외환은행에 입단했으며 현재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한국여자프로농구 최고의 3점 슈터로 꼽히는 그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강이슬은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이슬은 "고향 사천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뿌듯하며 기부금이 사천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