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길리어드에 1천억 규모 HIV 치료제 원료 공급
김기송 기자 2024. 9. 20. 10: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0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 금액은 8089만3802달러(약 1076억6965만원)로, 이는 유한양행 작년 매출액(약 1조8590억원)의 5.79%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입니다.
유한양행은 2003년부터 길리어드사이언스와 B·C형 간염 치료제 분야 등에서 협력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애 돌반지 아직 안 팔았지?...금값 더 오른다
- 10억 로또 기대에 들썩...신혼·다자녀 2만명 몰렸다
- 이 빚 누가 다 갚나...국가 채무 1200조 초읽기
- '빅컷'에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3천달러선 탈환
- 삼성 턱밑까지 추격...中 샤오미, 애플 제치고 2위 '우뚝'
- 테슬라 모처럼 웃었다…빅컷에 자동차 구매 늘어난다고?
- 고려아연, 한화·현대차·LG '백기사'에 달렸다
- 美 FTC "메타 등 SNS, 상상 초월한 개인정보 수집"
- 당근, 에스크로 기반 '안심 결제' 도입한다…사기 차단
- "저렴해서 샀는데"…'알테쉬'서 산 반지에 발암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