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중대재해 예방 총력'…횡성군, 현업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이종재 기자 2024. 9. 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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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에서부터 현업 실무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날과 오는 23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업근로자 총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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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23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횡성군청 전경./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에서부터 현업 실무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날과 오는 23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업근로자 총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교육으로서, 특히 공공기관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동종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현업부서별 유해 위험 요인 파악과 제거 방안,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방법과 운동법이 이번 교육의 주 내용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현업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근로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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