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날염공장 작업대서 불…소방관 2명 부상

유영규 기자 2024. 9. 20.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후 10시 38분 서울 성북구 날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 2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상월곡동 4층짜리 날염공장 3층 작업대 사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2분 만인 오늘(20일) 0시 10분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2명이 손등, 안면부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자동건조기 6개, 미싱·재단기계가 불에 타는 등 3층이 전소돼 3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10시 38분 서울 성북구 날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 2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상월곡동 4층짜리 날염공장 3층 작업대 사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2분 만인 오늘(20일) 0시 10분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2명이 손등, 안면부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자동건조기 6개, 미싱·재단기계가 불에 타는 등 3층이 전소돼 3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경찰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성북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