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교육청, 이순신 해전 골든벨 대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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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해운대구 KNN 방송국 5층 공개홀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하는 '2024년 이순신 해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부산교육청의 '이순신 인성·리더십 키움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O·X'와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의 퀴즈 50여 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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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해운대구 KNN 방송국 5층 공개홀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하는 '2024년 이순신 해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부산교육청의 '이순신 인성·리더십 키움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O·X'와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의 퀴즈 50여 개를 준비했다.
퀴즈 출제 도서 '이순신, 하나가 되어 죽을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는 참가 학생 소속 학교로 배부를 마쳤다.
학생들은 이순신 장군 관련 문제를 서바이벌 방식으로 풀게 되며, 마지막 문제는 하윤수 교육감이 출제하고 정답도 발표한다.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에게는 교육감상과 노트북을 수여한다.
또 부산지역 고등학교 밴드 및 댄스 동아리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서부교육지원청, 책과 함께 만나는 세상 프로그램 운영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9시30분 모퉁이극장, 안데르센 공원 등지에서 관내 초등 4~6학년 87명을 대상으로 인문·독서 체험 프로그램 '책과 함께 만나는 세상'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 드림, 눈의 여왕, 나만의 책 만들기 1, 패총전시관 등 4개 코스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독서, 영화읽기, 현장견학 등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다채로운 독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남포역, 사하구청, 중구청에서 체험처까지 운행할 전세 버스도 마련했다.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유치원, 경찰·구 등 관계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 교원, 경찰서·구 아동학대 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협의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는 김경미 공감과성장 대표가 나와 '아동학대, 똑똑하게 알고 대처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대표는 ▲아동학대 범죄 관련 법령의 이해 ▲가정과 유치원 내 아동학대 주요 발생 사안 ▲아동학대 예방과 대처방안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근절 캠페인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오전 7시50분 신곡중학교 인근에서 '딥페이크 범죄 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박지훈 교육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해운대구의회·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관계자, 신곡중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딥페이크 범죄 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 등도 나눠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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