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마라톤·족구·줄다리기 대회 등 동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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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지평선축제' 기간에 4개의 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축제 이튿날인 3일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지평선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2024 읍면동 줄다리기대회'가 벽골제 내 쌍용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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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지평선축제' 기간에 4개의 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축제 이튿날인 3일 개최된다. 최근 마라톤 종목의 열풍과 명성을 증명하듯 총 5001명의 신청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다.
이어 5일에는 명실상부 농경문화축제에 걸맞은 한국의 전통 스포츠인 ‘제11회 지평선배 국제 줄다리기대회’가 축제장인 벽골제 내(장생거 앞)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국 줄다리기팀과 대만, 태국 줄다리기팀 참가로 400여명의 선수가 축제장에 방문해 관광객들에게 흥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김제시민운동장에서는 민군이 하나 되는 ‘2024 공군참모총장배 민군 전국 족구대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지평선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2024 읍면동 줄다리기대회’가 벽골제 내 쌍용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김제 19개 읍면동 주민이 참가,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도 함께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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