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최고, 지민
윤소윤 기자 2024. 9. 20. 09:55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신곡 ‘후(Who)’가 K팝 최단 미국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 9월 11일 지민의 ‘후’는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158만 5332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 5위를 차지했다. 55일만에 미국에서만 전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
이에 지민은 ‘후’와 지난해 발표한 솔로 1집 타이틀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지민은 차트 역사상 1억 이상 2곡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티스트가 되었다.
‘후’는 9월 17일 현재 글로벌 스포티파이에서 전체 5억 6589만 스트리밍을 넘었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스포티파이에서는 같은 날 기준 153만 4715를 기록,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 5위로 여전히 최상위 순위를 지키며 전체 1억 9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이러한 탄탄한 스트리밍을 바탕으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9월 21일 자)에서 메인 송 차트 ‘핫 100’ 30위로 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K팝 최상단에 자리했다. 또한 ‘글로벌 200’ 12위, ‘글로벌 (미국 제외)‘ 8위로 8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