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자', 1·2회 90분 확대 편성…"한석규·채원빈 호흡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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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1, 2회 특별 확대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일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 연출 송연화, 이하 '이친자') 제작진은 "오는 10월 11일 방송되는 1회와 2회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며 "1회와 2회는 기존보다 10분 빠른 밤 9시 40분 시작해 90분 동안 방송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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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1, 2회 특별 확대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일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 연출 송연화, 이하 '이친자') 제작진은 "오는 10월 11일 방송되는 1회와 2회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며 "1회와 2회는 기존보다 10분 빠른 밤 9시 40분 시작해 90분 동안 방송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특별 확대 편성은 1, 2회가 충분히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만한 이야기로 차 있다는 제작진의 확신 하에 편성의 파격을 보인 것으로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한석규와 채원빈의 놀라운 호흡과 우리 드라마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친자'는 한석규가 '서울의 달' 이후 약 30년 만에 출연하는 MBC 작품이다. 그는 극 중 딸을 의심하는 프로파일러 아빠 장태수 역을 맡는다. 딸 장하빈 역에는 신예 채원빈이 캐스팅됐다.
'이친자' 1회와 2회는 10월 11일과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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