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재팬 'DX & AI 포럼 2024 썸머 도쿄' 참가

박기영 기자 2024. 9.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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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일본법인 투비소프트재팬은 지난 13일 'DX & AI 포럼 2024 썸머 도쿄' 행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 전환)로 도전하는 변혁과 창조, 일본이 세계에서 이기기 위한 디지털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 내 주요 기업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와 DX 담당자 등 업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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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투비소프트

투비소프트 일본법인 투비소프트재팬은 지난 13일 'DX & AI 포럼 2024 썸머 도쿄' 행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 전환)로 도전하는 변혁과 창조, 일본이 세계에서 이기기 위한 디지털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 내 주요 기업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와 DX 담당자 등 업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소프트뱅크 미디어 계열사 SB크리에이티브가 도쿄 컨퍼런스센터에서 주최했다.

이날 투비소프트재팬은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다음달 21일 일본 출시 예정인 '넥사크로 N'을 관람객에게 소개했다. 투비소프트재팬은 '지속 가능한 DX를 실현하는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로우코드 개발 도구 넥사크로 N'을 주제로 기업이 DX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이를 극복하고 DX를 실현하는 사례 등을 발표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PWC컨설팅합동회사(일본)가 발표한 DX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일본의 DX와 관련한 대응 상황은 큰 변화 없이 정체됐다. 특히 DX를 통해 '충분한 성과가 나오고 있는 기업'은 약 10% 수준에 그쳤고 조사 대상 기업 대다수는 큰 성과를 위한 새로운 방식에 도전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투비소프트재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일본의 DX 현황을 살펴보고 실무 담당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일본의 DX 환경에 맞춰 넥사크로를 통한 지속 가능한 DX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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