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태풍 '야기' 피해 입은 베트남에 1억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전선이 태풍 '야기'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을 돕기 위해 20억동(한화 약 1억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기부 협약식을 열었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대표이사)과 부호 주한 베트남대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한전선의 현지 생산법인 '대한VINA'를 통해 베트남 북부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이 태풍 '야기'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을 돕기 위해 20억동(한화 약 1억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기부 협약식을 열었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대표이사)과 부호 주한 베트남대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한전선의 현지 생산법인 '대한VINA'를 통해 베트남 북부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모그룹인 호반전선의 창업자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이 2021년 베트남 정부로부터 외국인 대상 최고 훈장인 '우호훈장'을 받는 등 베트남과의 인연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호치민에 위치한 대한VINA도 3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고압 및 중저압 전력 케이블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케이블 수요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충할 계획이다.
송종민 부회장은 "피해를 입은 베트남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황기순 아들이래" 학부모들이 왕따…8년째 기러기 아빠 된 사연 - 머니투데이
- "내 침대에서 잤겠지"…CCTV에 매일 같이 잡힌 상간녀 - 머니투데이
-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 머니투데이
- 의사 남편과 '방귀' 안튼 결혼 18년차 여배우…누구? - 머니투데이
- '레드삭스' 노정명, 이혼 사유 공개 "경제권 시댁에…내 삶 없었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