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 스크린으로 본다…공연실황영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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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 '엘리자벳'이 공연 실황 영화로 재탄생한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배급사 위즈온센·메가박스와 협업해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를 오는 10월16일 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
엘리자벳은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토드(죽음)'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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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 '엘리자벳'이 공연 실황 영화로 재탄생한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배급사 위즈온센·메가박스와 협업해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를 오는 10월16일 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 애티모스 돌피 사운드를 도입해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엘리자벳은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토드(죽음)'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작품이다.
엘리자벳 역은 옥주현이 맡아 섬세한 감정선과 파워풀한 성량을 선보인다. 엘리자벳과 사랑에 빠지는 토드 역할은 이해준이 맡았다. 광기 어린 암살자 루케니는 이지훈, 냉철한 오스트리아 제국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는 길병민이 연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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