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리그 달라 천만다행 ‘오타니-저지’ MVP로 직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선수의 리그가 달라 정말 다행이다.
지난해와 같다면 오타니 쇼헤이(30)와 애런 저지(32) 중 한 선수는 최우수선수(MVP)를 받을 수 없을 뻔했다.
이러한 두 선수가 같은 리그인 것은 재앙과도 같은 일.
어느 한 선수는 MVP를 수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리그가 달라 정말 다행이다. 지난해와 같다면 오타니 쇼헤이(30)와 애런 저지(32) 중 한 선수는 최우수선수(MVP)를 받을 수 없을 뻔했다.
오타니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타수 6안타(3홈런) 10타점 4득점으로 자신의 최고 경기를 펼쳤다.
전날까지 48홈런-49도루를 기록 중이던 오타니는 이날 놀라운 활약으로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50-50을 넘어 51-51까지 작성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50-50을 달성한 것은 물론, LA 다저스 팀 홈런 기록인 49개를 단숨에 넘어섰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날을 보낸 것.
또 저지는 이날까지 시즌 151경기에서 타율 0.321와 53홈런 136타점 114득점 172안타, 출루율 0.455 OPS 1.142 등을 기록했다.
이러한 두 선수가 같은 리그인 것은 재앙과도 같은 일. 어느 한 선수는 MVP를 수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두 선수는 다른 리그 소속이다.
실제 슈퍼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24)가 놀라울 만큼 대단한 성적을 거두고도 저지에 밀려 MVP를 수상할 수 없다는 것은 계속해 언급되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동주, 단순 패션에도 숨길 수 없는 완벽한 몸매 [DA★]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자유롭네…외국인 男과 해변 데이트 [DA★]
- 장근석 어머니 연예기획사, ‘53억 역외탈세’ 소송 2심도 패소
- 이혜정♥고민환, 日 여행 중 교통사고…가드레일 들이받아 (한이결)
- 블랙핑크 제니, 뱀뱀과 뜻밖의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 [공식]
- 이승기, 가족 연 끊고 출가→삭발 감행한 과정 공개 ‘대만족’ [DA★]
- 이장우, 배우 은퇴하고 귀농? 1200평 땅 농사 근황 (시골마을 이장우)
- 기안84, 뉴욕에서 쓰러진 채 발견…죽음의 다리 마주 (나혼자산다)
- 이현주 “혀 절단 사고→정신병원·사이비, 10억 벌던 나인데” (특종세상)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초밀착 전신 쫄쫄이…이걸 소화하네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