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와이페이 이용하면 5% 캐시백 이벤트

유명식 2024. 9. 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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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등에서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하면 결재액의 5%를 캐시백으로 되돌려준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750여 곳에서는 카드 충전 시 제공하는 7% 인센티브에 더해 5%의 캐시백까지 받아 최대 12%를 할인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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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할인 7% 더하면 12% '혜택'

용인와이페이 캐시백 이벤트 홍보물./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등에서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하면 결재액의 5%를 캐시백으로 되돌려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공모에서 국비 1억 8000만 원 등 ‘용인와이페이 소비지원 사업비’로 3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750여 곳에서는 카드 충전 시 제공하는 7% 인센티브에 더해 5%의 캐시백까지 받아 최대 12%를 할인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인당 제공하는 캐시백 한도는 최대 5만 원이다.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고, 쓰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상점가 가맹점 현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 진작과 물가안정을 위해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게 됐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에 되는 지역화폐 사용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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