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최고의 팬 친화형 구단 선정→곽수산 “팬에 죽고 팬에 산다”(야구대표자)

박아름 2024. 9. 20.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랜더스가'최고의 팬 친화형 구단'으로 뽑혔다.

지난 9월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9화에서는 '이벤트 장인' NC 다이노스의 입덕 가이드와 '최고의 팬 친화형 구단'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대표자들의 불꽃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SSG랜더스는 실착 유니폼 전달부터 불금 디제잉 파티, 댄스·키스 타임 등 이닝 간 가장 많은 이벤트를 진행 중인 점을 어필해 '최고의 팬 친화형 구단' 타이틀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티빙

[뉴스엔 박아름 기자]

SSG랜더스가‘최고의 팬 친화형 구단’으로 뽑혔다.

지난 9월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9화에서는 ‘이벤트 장인’ NC 다이노스의 입덕 가이드와 ‘최고의 팬 친화형 구단’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대표자들의 불꽃 토론이 펼쳐졌다.

9화 공개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는 “김상수 선수의 저런 모습 때문에 정말 많이 좋아한다”, “9화 만에 우디 형 등장했네”, “곽수산이 왜 여기서 나와?”, “신재영 고척 하이패스 진짜 웃긴다”, “정말 재미있는데 10개 구단 하면 끝은 아니겠지”, “창원NC파크, 놀거리랑 먹거리 가득한 최고의 구장 인정” 등 반응이 나왔다.

9화에서는 입덕 가이드 아홉 번째 구단으로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가 소개됐다. ootb ‘상팔자’를 통해 창원NC파크를 와 봤던 엄지윤은 경력직다운 여유로움과 함께 자유분방한 텐션을 장착하고 구장 곳곳을 소개했다.

엄지윤은 구단 소개를 위해 인터뷰 섭외에 응한 NC 다이노스 김휘집, 김주원 선수에게 거침없는 질문과 더불어 갑작스러운 응원가 요청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야잘알’로 거듭난 엄지윤은 경기의 흐름을 읽고 투수 교체 타이밍을 예측, 놀라움을 선사했다.

앞서 4화에서 ‘최고의 구장’으로 뽑혔던 창원NC파크는 놀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했다.

한편 대표자 10인은 한마음 한뜻으로 팬과 함께 만드는 구단의 역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최고의 팬 친화형 구단’ 선정에 돌입했다. KT 위즈 대표자 하승진은 시작부터 ‘연쇄사인마’ 발언으로 모두를 술렁이게 했고, 결국 당사자인 김상수 선수가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린 시절 인연을 프로 야구까지 이어 온 선수들의 에피소드와 함께 각 구단별 시구, 이벤트, 유니폼과 굿즈 등이 소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SSG랜더스는 실착 유니폼 전달부터 불금 디제잉 파티, 댄스·키스 타임 등 이닝 간 가장 많은 이벤트를 진행 중인 점을 어필해 ‘최고의 팬 친화형 구단’ 타이틀을 얻는 데 성공했다.

SSG랜더스 대표자 곽수산은 “우리 구단은 팬에 죽고 팬에 산다. 그래서 이런 결과가 자동으로 나오는 거다. 선수 분들도 팬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팬 분들도 매너 있게 소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프런트 직원들도 고생 많으시고, 앞으로도 팬 친화형 구단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장황한 우승 소감을 늘어놨다.

다음으로 10화에서는 열 번째 입덕 구단으로 LG 트윈스와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이 소개된다. LG 트윈스가 소개하는 잠실 야구장은 두산 베어스 편과 어떻게 다를지, 한 지붕 두 구단의 자존심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9월 22일 공개.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