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청약경쟁률 평균 22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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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다른 서울 지역 아파트보다 3배 이상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공급된 총 4개 단지, 980가구 청약에 총 21만 6천987명이 신청, 1순위 경쟁률이 평균 221.42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63.75대 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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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다른 서울 지역 아파트보다 3배 이상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공급된 총 4개 단지, 980가구 청약에 총 21만 6천987명이 신청, 1순위 경쟁률이 평균 221.42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63.75대 1이었습니다.
강남 지역 아파트 가격이 최근 상승세인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된 것이 이처럼 높은 경쟁률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당첨되면 많게는 십수억 원의 차익을 볼 수 있다는 인식 속에 실수요자뿐 아니라 시세 차익 목적의 수요자까지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강남권에서는 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와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등이 분양가상한제로 청약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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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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