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 위해 양국 대학생 교류 진행

강성철 2024. 9. 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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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해 일본 대학생 대표단 30명을 초청해 국내 청년과 교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 외교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을 방문해 양국 외교관계 현황과 상호 협력 가능 분야에 관해 설명을 듣는다.

이어 서울대 일본연구소의 한일 관계 특강에 참석한 후 서울대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양국 대표단은 '한일 수교 60년을 향하며 미래를 꿈꾸는 상호 교류'를 주제로 조별 과제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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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일본 대학생 대표단 초청 한국국제교류재단(KF)는 20∼28일 일본 대학생 대표단 30명을 초청해 한국을 알리고 국내 청년과의 교류를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방한한 대표단. [K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해 일본 대학생 대표단 30명을 초청해 국내 청년과 교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고베대, 교토대, 규슈대, 나고야대, 와세다대 등 일본 유수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방한한다,

이들은 한국 외교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을 방문해 양국 외교관계 현황과 상호 협력 가능 분야에 관해 설명을 듣는다.

이어 서울대 일본연구소의 한일 관계 특강에 참석한 후 서울대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강원도 춘천의 지역사회 혁신센터,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등도 탐방하고 홈스테이도 체험한다.

오는 11월에는 한국 대학생 대표단이 일본을 방문한다. 양국 대표단은 '한일 수교 60년을 향하며 미래를 꿈꾸는 상호 교류'를 주제로 조별 과제를 수행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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