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조업 위기 극복 전략은"…공학한림원, 23일 포럼 개최

유선일 기자 2024. 9. 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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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은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품 제조에서 가치 창출로의 전환'을 주제로 275회 NAEK 포럼을 개최한다.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대한민국 제조업은 이제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제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대체 불가한 기술과 시장을 개척해야만 대한민국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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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학한림원 홈페이지

한국공학한림원은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품 제조에서 가치 창출로의 전환'을 주제로 275회 NAEK 포럼을 개최한다.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한국 제조업 위기를 타개할 가치 창출(Valufacturing) 개념을 설명한다.

기조연설에 이어 △제조업 산업구조의 근본적 체질 변화(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 △K-GIFT 추진 전략의 대기업 모델(박준식 포스코홀딩스 그룹기술전략팀 그룹장) △중소기업모델(한국현 삼영기계 사장)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진행한다.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대한민국 제조업은 이제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제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대체 불가한 기술과 시장을 개척해야만 대한민국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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