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위해 청소·고깃집 알바… '채무 2억' 정재용 "전처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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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이 딸을 위해 양육비를 보냈다.
지난 19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정재용이 딸 연지 양육비를 벌기 위해 펜션 객실 청소와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연지의 분리불안증이 심해지며 정재용 전처에게 돌려보냈다.
알바를 마친 정재용은 은행으로 가 '아빠는 꽃중년' 출연료 전액을 전처의 계좌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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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정재용이 딸 연지 양육비를 벌기 위해 펜션 객실 청소와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재용은 지난 4월 별세한 어머니의 생일제를 맞아 친누나를 만났다. 정재용 친누나는 동생이 이혼한 뒤 조카인 연지를 함께 키웠다. 그러나 연지의 분리불안증이 심해지며 정재용 전처에게 돌려보냈다.
친누나는 정재용에게 "연지 엄마와는 연락이 됐냐?"라고 물었지만 그는 "며칠 전 연지 엄마가 메신저를 탈퇴해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털어놨다. 힘들어 하는 동생을 위해 누나는 펜션 객실 청소와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잡았다.
알바를 마친 정재용은 은행으로 가 '아빠는 꽃중년' 출연료 전액을 전처의 계좌로 보냈다. 2년6개월 만에 전 장모님에게 연락해 안부도 전했다. 그러면서 "아빠로서 항상 죄인 같다. 지속적으로 양육비를 보내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용은 2018년 19세 연하인 이선아와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정재용은 추산 채무만 2억이 넘는다. 딸은 전처가 육아 중이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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