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연준, ‘GGUM’으로 차트 씹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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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첫 믹스테이프 'GGUM'(껌)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연준이 9월 19일 오후 6시 발표한 믹스테이프 'GGUM'은 20일 오전 9시까지 일본, 브라질, 필리핀, 러시아 등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총 40개 국가/지역에서 10위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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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첫 믹스테이프 'GGUM'(껌)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연준이 9월 19일 오후 6시 발표한 믹스테이프 'GGUM'은 20일 오전 9시까지 일본, 브라질, 필리핀, 러시아 등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총 40개 국가/지역에서 10위권에 안착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각각 1위와 2위를 찍었다.
'GGU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고, 칠레(3위), 오스트리아(4위), 독일(6위) 등 28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들었다. 유튜브 급상승 음악에서도 한국(4위)과 일본(4위) 등 37개 국가/지역에서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GGUM' 공개 직후 관련 해시태그가 X(구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들었고 인도네시아 1위, 미국 2위, 일본 4위, 한국 8위에 랭크됐다.
특히 연준은 일본 음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일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실시간 차트 '송 톱 100' 정상에 오른 뒤 오전 7시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여기에 연준이 가창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OST 'Boyfriend' 뮤직비디오가 신곡 발표에 힘입어 동반 상승효과를 보였다. 이 영상은 19일 오후 8~11시 라인뮤직 실시간 '뮤직비디오 톱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가 현지 가수에게 잠시 정상을 내줬지만 1시간 만인 20일 오전 1시 정상을 탈환했다.
'GGUM'은 무대 위의 자신감과 포부를 껌에 빗대 표현한 곡으로, 연준은 노래의 소재와 가사, 퍼포먼스의 구성과 디테일까지 곡 제작 전반에 참여해 본연의 색을 담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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