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삼성바이오로직스, 최대 8000억 회사채…우리금융지주 최대 4000억 신종자본증권 발행

이호 기자 2024. 9. 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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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대 8000억 원의 회사채를, 우리금융지주가 최대 40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한편 우리금융지주도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2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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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대 8000억 원의 회사채를, 우리금융지주가 최대 40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8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30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11일 발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 내 바이오의약품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개발생산)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지주도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2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한양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27일 수요예측으로 10일 발행한다.

2019년 1월 설립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우리금융저축은행을 비롯한 15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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