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시, 평생학습대상 후보자 내달 14일까지 접수 등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올해 '평생학습대상(大賞)’수상 후보자를 이달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접수한다.

이 상은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성과를 보여준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인 부문과 사업 부문으로 선발, 시상한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이천시민 또는 이천 지역 내 기관·단체이고 2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로 수상자를 선발한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전파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시민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이천 부발역 틈새공간, 행복한 미니카페로 변신

이천시는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부발역 1층 틈새공간에 마련한 미니카페 ‘해피박스’ 부발역점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희 시장,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해피박스’는 이천 시민과 철도 이용객에게는 편의 서비스, 자활사업 참여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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