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슈퍼태풍 덮친 베트남에 성금 5500만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베트남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마련한 10억 동(한화 약 5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태풍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한국 중소기업계의 위로를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7일 하노이, 하이퐁 등 베트남 북부 해안 지역을 강타한 태풍 '야기' 피해에 대한 국제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베트남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마련한 10억 동(한화 약 5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태풍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한국 중소기업계의 위로를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7일 하노이, 하이퐁 등 베트남 북부 해안 지역을 강타한 태풍 '야기' 피해에 대한 국제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베트남 북부지역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2265명의 인명 피해와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문 회장은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의 88.7%가 중소기업일 정도로 베트남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며 "구호 성금이 베트남 국민의 슬픔과 고통을 덜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