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성수동 대림창고 개점 엿새 만에 거래액 7억 원 육박"
유덕기 기자 2024. 9. 20. 09:27
▲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무신사가 서울 성수동에서 연 새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가 개점 엿새 만에 누적 거래액 6억 6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문을 연 이 편집숍은 추석 연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많은 고객이 방문했습니다.
추석 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지난 15일 하루에만 4천200여 명이 매장을 찾았고 일거래액도 1억 3천500만 원에 달했습니다.
무신사 관계자는 "고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이 15만 원에 달할 만큼 브랜드 패션을 선호하는 고객의 '쇼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오프라인에서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무신사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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