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하원의장 "서방 무기로 본토 타격 땐 핵전쟁 날 것"
임민형 2024. 9. 20. 09:27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하원의장이 서방 무기로 우크라이나가 자국 본토를 타격할 땐 핵무기를 동원한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 의장은 현지시간 19일 "차세대 대륙간 탄도미사일 'RS-28 사르마트'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도달하는 데 3분 2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 요청에 대해 논의 중이며, 러시아는 이에 대해 강력한 보복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러시아 #하원의장 #핵전쟁 #우크라이나 #미사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