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송라 지근식, 작곡가 데뷔 40주년 프로젝트 진행…변진섭·지우진 참여 곡 23일 발표

이복진 2024. 9. 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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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지근식이 작곡가로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디지털싱글로 프로젝트 시리즈를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근식은 그동안 그가 작곡하고 발표했던 그의 작품들 중에서 10곡을 선별해, 10명의 객원싱어들에게 새롭게 편곡된 MR로 노래를 불러서 참여해 달라는 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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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지근식이 작곡가로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디지털싱글로 프로젝트 시리즈를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근식은 그동안 그가 작곡하고 발표했던 그의 작품들 중에서 10곡을 선별해, 10명의 객원싱어들에게 새롭게 편곡된 MR로 노래를 불러서 참여해 달라는 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0명의 객원싱어들은 2명씩 콤비로 ‘지근식 뮤직 스토리(Music Story) 1st’부터 ‘지근식 뮤직 스토리 5th’까지 총 5개의 디지털싱글 시리즈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가수 변진섭과 지우진이 참여했다.

변진섭은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보사노바 스타일의 ‘새들처럼’을 불렀다.

지우진은 기타와 피아노 2개의 악기로만 구성된 절제된 편곡의 ‘너무 늦었잖아요’를 불렀다.

두 사람이 부른 ‘지근식 뮤직 스토리 1st’는 23일에 공개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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