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일정 연기···목표가 5만 5000→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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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펄어비스(263750)의 목표 주가를 5만 5000원에서 5만 원으로 조정했다.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을 내년 2분기에서 내년 3분기로 추정하면서 이를 주가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붉은사막의 출시를 내년 여름으로 예상하며 11월 중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되면 본격적이 주가 상승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공개된 50분 게임 플레이 영상도 양호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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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펄어비스(263750)의 목표 주가를 5만 5000원에서 5만 원으로 조정했다.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을 내년 2분기에서 내년 3분기로 추정하면서 이를 주가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붉은사막의 출시를 내년 여름으로 예상하며 11월 중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되면 본격적이 주가 상승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공개된 50분 게임 플레이 영상도 양호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안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하락세에는 게임스컴에서 수상 실패가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게임스컴의 수상이 판매량 상승과 직결되지 않는다”고 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830억 원, 영업손실은 63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기존 게임의 매출 하향 안정화는 부가피하며 붉은사막 출시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적자 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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