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불국사농협,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펼쳐

경북 경주 불국사농협(조합장 김영도)은 추석 명절 즈음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12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불국사농협 임직원들과 불국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은 불국사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정보가 담긴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릿과 포스터를 배포했다. 아울러 피해가 생겼을 때 즉시 취해야할 조치들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불국사농협 측은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최신 수법을 알려 신종사기에 속지 않도록 하는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