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한반도 평화 염원 '통일열차' 참가자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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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추진하는 '2024년 군민행복 통일열차'의 참가자 모집을 전날부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일열차 운행은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통일 한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여정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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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추진하는 '2024년 군민행복 통일열차'의 참가자 모집을 전날부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행사는 군민들에게 안보현장에 대한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군민행복 통일열차'는 오는 11월1일 광주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파주시 DMZ 인근 지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순창군 거주자 중 남북교류 및 통일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선착순 모집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교통비와 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차량 임차료 등 1인당 14만원이다.
참가희망 군민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일열차 운행은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통일 한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여정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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