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공장서 화재…소방관 2명 부상

김지호 기자 2024. 9. 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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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날염 공장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다쳤다.

20일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은 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 30여분 만인 다음 날 오전 12시 1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 진압 과정에서 50대 소방관 2명이 각각 손등 2도 화상과 안면부 화상을 입었다.

또 공장과 자동건조기, 재단 기계 등이 일부 불에 타 3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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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 예정
지난 19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날염공장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성북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호 기자 = 19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날염 공장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다쳤다.

20일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은 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 30여분 만인 다음 날 오전 12시 1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 진압 과정에서 50대 소방관 2명이 각각 손등 2도 화상과 안면부 화상을 입었다.

또 공장과 자동건조기, 재단 기계 등이 일부 불에 타 3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당일 1차 합동 감식을 마쳤고, 오는 22일에 2차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ji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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