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일대 982호 정전…32분 만에 복구

원동화 기자 2024. 9. 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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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6시1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일대 상가와 주택 등 982호에 정전이 발생했다.

호는 전기공급 계약상의 단위로, 수천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1곳이 1호가 될 수 있다.

정전이 발생하자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약 32분 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낙뢰를 막는 피뢰기에서 기기 이상을 일으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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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기록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달 전기 사용량이 여름 최대치를 기록해 가정, 소상공인 전기요금도 껑충 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전력거래소를 통해 거래된 전력량은 5만 천여 기가와트로 집계됐다. 이는 7-8월 역대 최대 규모다. 사진은 4일 서울의 한 오피스텔 건물의 전기계량기 모습. 2023.09.04. kkssmm99@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20일 오전 6시1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일대 상가와 주택 등 982호에 정전이 발생했다.

호는 전기공급 계약상의 단위로, 수천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1곳이 1호가 될 수 있다.

정전이 발생하자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약 32분 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낙뢰를 막는 피뢰기에서 기기 이상을 일으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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