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도쿄게임쇼 2024'서 전남게임 기업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김한식 2024. 9. 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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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6~29일 나흘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한다.

도쿄게임쇼 2024(Tokyo Game Show 2024)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다양한 게임 전시존과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해 국내·외 게임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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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6~29일 나흘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한다.

도쿄게임쇼 2024(Tokyo Game Show 2024)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다양한 게임 전시존과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해 국내·외 게임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이번 한국공동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진흥원을 포함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경북테크노파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지역 게임산업 관련 6개 기관이 함께 운영한다.

참가기업 25곳 중 전남에서는 '글로벌시장진출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 티써프(대표 문희열)와 웨이코더(대표 서기원) 2곳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티써프는 가상의 독립운동가 황치은의 이야기로 일제감정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게임 '낙안읍성의 비밀'을, 웨이코더는 호랑이 민족 출신 권법가 아타호가 맹호권의 계승자로서 무투대회에 참가해 악을 무찌르는 롤플레잉게임(RPG) '환세취호전 플러스' 를 출품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업간 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부스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다.

해외 바이어에게 적극적으로 홍보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기대하고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현지 유저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이인용 원장은 “한국 공동관을 통해 국내 게임사들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도쿄게임쇼를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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