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홍선화 독주회, 24일 을숙도 문화회관서 열린다

정예진 2024. 9. 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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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피아니스트 홍선화의 독주회가 서부산 지역에서 처음 개최된다.

그는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지난 2018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최다 횟수의 독주회와 오케스트라 협연 및 최다 내원 관객 수를 기록하며 부·울·경 지역 대표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서부산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독주회는 관객들이 클래식 피아노 음악으로 조금 더 가까이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홍 피아니스트의 바람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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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 대표 피아니스트 홍선화의 독주회가 서부산 지역에서 처음 개최된다.

19일 을숙도 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을숙도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홍선화의 예술공감 독주회가 펼쳐진다.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홍선화는 브니엘예술중·고등학교 2회 졸업생이다. 이후 뉴욕 주립대학교, 뉴욕 시립대학교 등에서 공부하고 뉴욕 카네기홀, 맨하탄 스타인웨이홀, 틸레스 센터 등 세계적인 대형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홍선화 독주회 포스터. [사진=을숙도 문화회관]

그는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지난 2018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최다 횟수의 독주회와 오케스트라 협연 및 최다 내원 관객 수를 기록하며 부·울·경 지역 대표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서부산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독주회는 관객들이 클래식 피아노 음악으로 조금 더 가까이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홍 피아니스트의 바람이 담겼다. 독주회에서는 클래식 명곡부터 쇼팽의 최고 걸작인 환상곡 등의 작품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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