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북동부 수미에서 요양원 피격.. 1명 죽고 13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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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북동부의 수미 시내가 19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의 폭격을 당하면서 이 곳 요양원에서 최소 1명이 죽고 13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다.
러시아군은 이 날 수미시를 탄도 미사일로 폭격했으며 노인들이 주로 입원해 있는 요양원을 폭탄으로 명중시켰다고 우크라이나의 수미 지역 군사행정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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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입원자 200여명 ·직원 60명 등 300명 피습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수미 시내가 19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의 폭격을 당하면서 이 곳 요양원에서 최소 1명이 죽고 13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다.
러시아군은 이 날 수미시를 탄도 미사일로 폭격했으며 노인들이 주로 입원해 있는 요양원을 폭탄으로 명중시켰다고 우크라이나의 수미 지역 군사행정부가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폭격을 당할 당시에 이 요양원에는 환자 200여명과 직원 60명을 포함한 3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19일 저녁 현재 이 곳에서는 폭격을 당한 건물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사상자를 수습하는 구조작업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매체들을 인용한 AP,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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