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관광주민증' 받고 안동 여행…"할인" 20곳→2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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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대상지를 기존 20곳에서 28곳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발급받은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제휴를 맺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6월1일부터 시작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으로 현재 6만1000여명이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다"며 "안동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 8개소를 확대 적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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