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끝내기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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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가을야구로 향한다.
지난 2016년 이후 9년간 여섯 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지난 2022년까지 현역 생활을 한 이후 이번 시즌 감독에 처음으로 부임한 스티븐 보트는 감독 부임 첫 해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MLB.com'에 따르면, 선수 겸 감독을 제외하고 선수 은퇴 이후 2년 만에 부임한 감독이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것은 리그 역사상 다섯 번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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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가을야구로 향한다.
클리블랜드는 2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3-2로 이겼다.
이 승리로 89승 65패를 기록,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와일드카드 3위여 자리를 확보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016년 이후 9년간 여섯 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2016년 월드시리즈 진출 이후에는 디비전시리즈를 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22년까지 현역 생활을 한 이후 이번 시즌 감독에 처음으로 부임한 스티븐 보트는 감독 부임 첫 해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MLB.com’에 따르면, 선수 겸 감독을 제외하고 선수 은퇴 이후 2년 만에 부임한 감독이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것은 리그 역사상 다섯 번째 일이다.
앞서 팻 모건(필라델피아, 1915년) 알 다크(샌프란시스코, 1962년) 요기 베라(양키스, 1964) 짐 프레고시(에인절스, 1979)가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1-2로 뒤진 6회말 브라이언 로치오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데 이어 10회말에는 1사 1, 2루에서 안드레스 히메네즈의 우전 안타로 승부를 갈랐다.
선발 조이 칸틸로가 4 1/3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 기록했고 이후 불펜진이 나머지 5 2/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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