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올해 신입사원 70% 늘린 68명 채용…비수도권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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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청년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채용형 인턴 방식으로 신입직원 68명을 선발했다.
난방공사 채용 담당자는 "치열한 채용 관문을 통과한 신입사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자부심을 갖고 공사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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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인턴 후 12월 정규직 전환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청년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채용형 인턴 방식으로 신입직원 68명을 선발했다. 1년 전보다 70% 확대된 규모다.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채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공개 경쟁 절차를 거쳐 일반분야 51명, 사회형평분야(보훈·장애) 11명, 고졸인재분야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오는 23일 임용된 뒤 집중적인 입문 및 현장 교육과정(OJT)을 거쳐 기본 역량을 갖추게 된다. 3개월 인턴 기간과 평가 후 오는 12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역난방공사는 일반과 고졸 분야에서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 인재 할당제를 적용해왔다. 취업지원 대상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자녀, 자립준비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전형별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난방공사 채용 담당자는 "치열한 채용 관문을 통과한 신입사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자부심을 갖고 공사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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