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몽골 근로자 자녀 부산 초청…가족 만남 지원

손형주 2024. 9.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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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을 국내로 초청해 가족 만남과 부산 관광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만남의 축복' 행사를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만남의 축복'은 2015년 중국 연변주 동포 어린이들을 초청한 뒤 올해로 6번째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그리움 속에 만남을 고대하고 있을 몽골인 근로자와 자녀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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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외국인 근로자 자녀 초청 행사 [에어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에어부산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을 국내로 초청해 가족 만남과 부산 관광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만남의 축복' 행사를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만남의 축복'은 2015년 중국 연변주 동포 어린이들을 초청한 뒤 올해로 6번째다.

올해 행사에는 몽골 근로자 자녀들을 초청한다.

에어부산은 사옥에서 자녀들을 대상으로 일일 승무원 체험 교실을 진행하고 부산 관광을 지원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그리움 속에 만남을 고대하고 있을 몽골인 근로자와 자녀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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