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t 어선, 부산 영도대교 교각 충돌…“정밀점검”

김영록 2024. 9. 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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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밤 9시 10분쯤 부산 영도구 대교동 남항 인근 해상에서 59톤짜리 어선이 영도대교 교각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영도대교 관로 일부가 휘어지고 해당 어선의 위성 안테나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어선 엔진이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영도대교 구조물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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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밤 9시 10분쯤 부산 영도구 대교동 남항 인근 해상에서 59톤짜리 어선이 영도대교 교각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영도대교 관로 일부가 휘어지고 해당 어선의 위성 안테나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어선에는 승선원 6명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어선 엔진이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영도대교 구조물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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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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