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노하우 호주에서 배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미취학 아동의 돌봄과 교육을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운영 노하우를 호주에서 배운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는 유보통합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선진 교육체계 시찰단을 꾸려 21일부터 호주와 뉴질랜드 순방에 나선다.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과 시 아동 보육 담당 공무원 등이 포함된 시찰단은 오는 28일까지 현지 어린이집 운영체계, 교육프로그램, 보육교사 통합 양성 과정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미취학 아동의 돌봄과 교육을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운영 노하우를 호주에서 배운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5세 이하 아동에게 양질의 보육·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가칭 영유아학교를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유보통합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선진 교육체계 시찰단을 꾸려 21일부터 호주와 뉴질랜드 순방에 나선다.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과 시 아동 보육 담당 공무원 등이 포함된 시찰단은 오는 28일까지 현지 어린이집 운영체계, 교육프로그램, 보육교사 통합 양성 과정을 살펴볼 계획이다.
시찰단과 동행하는 이동환 시장은 23일 호주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인 찰튼 브라운(Charlton Brown)과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다.
또한 차일드케어·시니어스쿨·국제대학을 통합 운영하는 존 폴 칼리지(John Paul College)에서 유보통합과 학생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had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