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협약식 개최

태평1호점...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5년간 운영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19일 다함께돌봄센터 태평1호점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위탁받아 태평동 일대에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대전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태평1호점은 신축 태평1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1층), 작은도서관(2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3층) 등이 설치되어 있어 동 행정·주민·돌봄센터가 밀접하게 연계되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 중구는 19일 다함께돌봄센터 태평1호점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장연식)과 위수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사진=중구]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 중구는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 양육부담이 큰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