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역사 다큐멘터리 '깨어나는 가야' 프리젠터 활약

박정선 기자 2024. 9. 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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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동준 사진=메이저나인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역사 다큐멘터리의 메신저로 나선다.

20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동준이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EBS 1TV 다큐멘터리 '깨어나는 가야'의 프리젠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깨어나는 가야'는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 고분군을 주제로 한 3부작 다큐멘터리다.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출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김동준은 데뷔 후 첫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발탁돼 시청자를 만난다.

'고려 거란 전쟁'에서 역사 속 인물을 연기하며 소양을 키운 김동준은 역사 다큐멘터리의 이해를 돕는 메신저로 변신해 신뢰감과 진정성을 동시에 보여줄 전망이다.

김동준이 프리젠터로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깨어나는 가야' 1부 '가야, 세번의 전쟁'은 오는 21일 오후 3시에 방송되며, 28일 2부 '가야, 500년의 시간', 10월 5일 3부 '가야, Made in GAYA'가 이어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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