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최찬흥 2024. 9. 20.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0~21일 경기지역에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소관 시설별 피해 응급복구,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12개 반 35명이 31개 시군 6천600여 명과 함께 피해현황 및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며 호우·강풍에 대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상청은 20~21일 경기지역에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소관 시설별 피해 응급복구,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12개 반 35명이 31개 시군 6천600여 명과 함께 피해현황 및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며 호우·강풍에 대비한다.

도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 특별 지시사항으로 ▲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둔치주차장, 하천산책로, 세월교 등 주민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통제 ▲ 반지하 주택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펌프 등 수방자재 사전 배치 ▲ 산사태와 급경사지·축대·옹벽 붕괴에 대비한 예찰·점검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시군에 통보했다.

c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