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은메달 비결=고기, 등교 전 삼겹살 먹었다”(뭉찬3)

박아름 2024. 9. 20.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종이 '유도 영웅'에서 역대급 피지컬의 스트라이커로 변신한다.

9월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3'에는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김원진, 안바울, 김하윤, 김민종, 허미미 5남매가 출격한다.

36년 만에 대한민국 남자 유도 최고 기록을 달성한 김민종은 축구장까지 접수에 나선다.

135kg으로 '뭉쳐야 찬다' 시리즈 역대 최중량 스트라이커 출전을 예약한 김민종은 예상 밖 수준급의 볼컨트롤을 선보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민종이 '유도 영웅'에서 역대급 피지컬의 스트라이커로 변신한다.

9월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3'에는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김원진, 안바울, 김하윤, 김민종, 허미미 5남매가 출격한다.

36년 만에 대한민국 남자 유도 최고 기록을 달성한 김민종은 축구장까지 접수에 나선다. 135kg으로 '뭉쳐야 찬다' 시리즈 역대 최중량 스트라이커 출전을 예약한 김민종은 예상 밖 수준급의 볼컨트롤을 선보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특히 김민종을 위해 특별 제작된 '6XL 사이즈' 유니폼을 본 안정환 감독은 "이렇게 큰 유니폼은 처음"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선 김민종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하이에나급 위치 선정으로 '지옥에서 온 왼발잡이'에 등극한다. 상대를 당황케한 역대급 피지컬로 '민종타워'라고 불리며 반전 축구 실력을 선보이는 김민종은 과연 조기축구 데뷔전에서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마장독 육수저'로 알려진 마장동 정육점 아들 김민종은 은메달 비결로 '고기'를 꼽는다. 김민종은 "초등학생 때부터 등교 전 삼겹살을 먹었다"며 '모닝 삼겹살' 루틴을 공개함과 동시에 남다른 '먹클래스'를 증명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은메달 이후 돼지고기가 소고기로 바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