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까지?"… '10월 결혼' 조세호, 역대급 하객 예고

김유림 기자 2024. 9. 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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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결혼을 앞둔 방송인 조세호 결혼식에 역대급 하객이 예고됐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미니 핑계고'에는 박신혜, 조세호가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한 달 앞둔 조세호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결혼식이 요란할 것 같다. CEO도 오시고 손님이 많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유재석은 "조세호 결혼식은 거의 스케줄처럼 빼놨다"고 말했고, 박신혜 역시 "결혼식이 거의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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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10월 예정인 결혼식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깜짝 놀랐다. /사진=핑계고 유튜브 캡처
다음달 결혼을 앞둔 방송인 조세호 결혼식에 역대급 하객이 예고됐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미니 핑계고'에는 박신혜, 조세호가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한 달 앞둔 조세호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결혼식이 요란할 것 같다. CEO도 오시고 손님이 많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조세호는 "담백하게 하려고 한다"며 손사래를 쳤고, 유재석은 지드래곤과 싸이의 참석 여부를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올 것 같다. 싸이 형도 와주신다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조세호 결혼식은 거의 스케줄처럼 빼놨다"고 말했고, 박신혜 역시 "결혼식이 거의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라고 치켜세웠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이재용 형 오냐"라며 "대한민국의 경사다 보니까 재드래곤 형 오시나 했다"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언급했다. 이에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부르냐"라면서도 "혹시 모르니까 준비 한 번 해볼까 싶다"고 맞받아쳤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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